오만과 편견
- 최초 등록일
- 2017.03.02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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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저자소개
Ⅱ. 시대배경
Ⅲ. 인물소개
Ⅳ. 줄거리 요약
Ⅴ. 평가
본문내용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2013년 3월 24일 <제인 오스틴>을 2017년부터 유통될 10파운드 신권 지폐 뒷면에 넣을 인물로 낙점했다.
또한 오스틴의 자매들이 스케치한 원본을 각색한 초상화와 그녀의 소설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독서만한 즐거움은 어디에도 없다’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10파운드 지폐는 1975년부터 1994년까지 대량 학살이 벌어진 크림전쟁에서 야전병원을 운영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권좌를 차지했고 1992년부터 2003년까지는 ‘어려운 시절’, ’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지켰다.
또 2000년부터는 적자생존의 원리를 발견한 진화론자 찰스 다윈이 이어 받았다. 다윈은 영국이 자랑하는 여성 소설가로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엠마’를 쓴 제인 오스틴에게 밀려난다.
20세기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사랑을 받았던 제인 오스틴은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주(州) 스티븐턴에서 출생하였다.
그녀에게는 언니가 있었으며, 1782년(7살)때 먼 친척인 앤콜리 부인에게 교육을 받았고, 1783년부터 수도원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1784년 집안 형편 때문에 돌아와야만 했다. 이는 남자 형제들 모두 대학교와 사관학교에서 정식 교육을 받았던 것과 달리 평생 자매가 받은 정규교육이라고는 3년이 전부였다고 한다.
가족관계 [문학 속에 살던 소녀, 제인]
그러나 제인의 가족들 모두 모이면 책을 낭독하거나 연극을 하며 시간을 보낼만큼 문학과 예술을 즐기는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다.
소설을 좋아하는 아버지, 시를 짓는 재능이 있던 어머니,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주간지를 편집 발행했던 큰 오빠로 인해 그녀의 삶의 일부는 문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빠와 동생들은 대부분 목사, 장교, 은행가등을 지냈는데 이러한 직업들은 그녀의 작품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언니와는 우애가 각별해 평소 자주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제인 오스턴에 대한 정보 대부분이 실제 그녀를 만나서 얻어진 것보다 이 편지를 분석하면서 얻어진 것이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