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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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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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에 따르면, 인류는 약 250만년 전 동아프리카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진화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우리 사피엔스종보다 더 오래된 유인원의 한 가지 속으로 뇌의 용적이 650 ~ 750 ㎤로 고릴라보다는 크지만 인간보다는 작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대퇴골과 골반이 인간과 유사하여 직립보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현생인류와는 확연히 다른 외모지만, 두 발로 걷고 송곳니가 원숭이와 달리 덜 날카로우며 이 중 일부는 역석기를 제작하여 원숭이의 두개골을 깨뜨려 그 뇌수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후 진화를 거듭하여 현생인류 즉, 호모사피엔스에 이르게 되었다. 오랫동안 호모 사피엔스는 스스로를 여타 동물과는 다른 존귀한 존재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책 ‘사피엔스’에서는 다른 영장류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쉽게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현생인류는 거대 영장류라 불리는 유난스러운 족속의 한 종류다.
우리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는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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