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산후출혈(자궁이완 관련) 분담주제보고서

목차

1. 정의
2. 기전
3. 원인
4. 진단
5. 이상증상
6. 간호
6. 외과적 치료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출산 후에 태반 또는 오로의 배출이 지연되거나, 자궁이 복구되지 않고 절개 부위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출산한 지 3주가 지나도 지속적으로 소량 또는 대량의 출혈이 이어지는 것을 산후출혈이라고 한다.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출혈이 발생하는 조기 산후 출혈과 24시간 이후부터 6~12주 사이에 발생하는 출혈인 후기 산후 출혈으로 구분할 수 있다.

2. 기전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산욕기의 복구과정이 일어나는데, 태반 배출 후 즉시 시작되며 빠르게 진행된다. 분만 후 자궁의 용량이 현저하게 감소되면서 자궁수축의 강도가 증가하다가 1~2시간이 지나면 자궁의 수축은 점차 감소한다. 자궁의 수축은 자궁수축제를 투여하거나, 분만 후 아기가 유두를 자극하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에 의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으로 자궁이 수축되면 근육 내에 있는 혈관이 압박되어 지혈된다. 이와 반대로 자궁근이 수축부전 되어 일어나는 산후 출혈이 이완출혈이다.

참고 자료

김연희 외(2013), Power Manual of 여성건강간호학, 예당북스, 363-365
이영숙 외(2014), 제 3판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233-237
대한주산기학회(2014), 주산기의학, 신흥메드싸이언스, 12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