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17 세기의 " 교양인 " 과 그 문학적 투영 - 메레 , 스퀴데리 , 라파이예트 부인을 중심으로 "

등록일 2003.07.10 | 최종수정일 2016.07.18 어도비 PDF (pdf) | 24페이지 | 가격 5,900원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수록지정보 : 불어불문학연구 / 45권
저자명 : 김택모(Taek Mo Kim)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크게는 17세기의 프랑스 살롱문학의 성격과 특징을 탐색해 보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또한 작게는 작가 라파이예트 부인의 모랄리스트적 성찰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작품들을 탄생시킨 그 배경과 당대의 도덕적 성향과의 관계에서 부여되어진 그 의미를 재고찰하기 위해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우리는 우선 동시대의 이상적 전형(典型)이 어떠했는지를 간략하고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작품들의 주안점을 밝혀 볼 필요가 있기에, 당대 17세기의 "교양적 품성"을 정립하기 위해 쓰여진 일연의 저서 속에서 파레Faret 와 메레Me′re′가 논한 "교양인"의 위상과 이를 반영하는 시대적 조류를, 또한 여성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스퀴데리가 널리 보급시킨 "galanterie"(air galant)의 개념 및 그녀의 소설세계를 가늠해 보았다. 이 "교양인"과 "갈랑트리"라는 사교적 개념은 한편으로는 17세기 전기의 궁정사회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궁정을 벗어나 사교적 모임인 살롱의 발전과 더불어 17세기 후기의 귀족사회에서도 그 영향을 더듬어 볼 수 있으며, 그 의미는 사회 내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기위한 하나의 덕목으로 요구되어지는 행동양식이요, 남에게 보다 우호적으로 보이려는 미학적 기술(技術)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는 또한 당대의 문화적 사실임과 동시에 하나의 문학적 사실임을 보게 된다. 한편 이러한 지적 흐름 속에서 후반기의 대표적 작가인 라파예트 부인에서는 보다 철학적이며 인류학적 시선을 발견하게 된다. 요컨대 내용보다는 형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의 문화풍토에서 그 덕목의 허위와, 자애심에 기인하는 인간의 무력함 등을 지적한다 이는 이전의 사교문인과는 다른 인간성 탐구자의 모습으로, 17세기 프랑스 살롱문학의 또 다른 양상을 부각시킨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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