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학 : Michel Butor의 La Modification에 나타난 객관적 자아와 자아의 분열

저작시기 1996.01 |등록일 2003.07.10 | 최종수정일 2016.07.16 어도비 PDF (pdf) | 15페이지 | 가격 5,000원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수록지정보 : 불어불문학연구 / 32권 / 1호
저자명 : 류복렬 ( Bok Ryeol Rhyou )

한국어 초록

모든 문학작품은 뚜렷이 분별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된 총체적인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상황과 시·공간적인 배경을 상기시켜 주고 독자로 하여금 등장인물에게 주어진 역할을 구분해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이고 주제론적인 요소들이 문학작품을 형성하는 것이다. Michel Butor의 La Modification에서는 이러한 외적 요소들과 등장인물 사이의 연결이 결정적인 요소로 드러난다. 현시적인 객관적 자아라고 볼 수 있는 주인공의 의식과 내면적 주관성 사이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작가는 미래의 의식형성과정을 구성해 내고 아울러 시·공간적 개념의 상대성을 주장한다. La Modification은 이중화된 여행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실제상황에 고정된 기차여행과 여러 물리적 요소들을 매개체로 하여 이어지는 `비 시·공간적` 여행은 나란히 두가지 구분된 여행공간을 형성해 내고, 독자는 서술가의 관점에 비추어진 연대기를 따라 함께 여행하게 된다. 실제 여행과 상상적 여행은 끊임없이 여러 요소들에 의해 분열되고 교차되며, 자아는 복합적 차원의 분열상태에 이른다. 공간이란 서술된 이야기가 진행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이야기 자체의 실질적 요소가 된다. 공간과 시간의 만남은 자아의 개별적인 신화를 창조하고 주관적 자아의 자각을 통한 객관적 시각을 형성해 낸다. 서술 관점의 혼합은 이러한 공간속에서의 시간성을 독자의 의식과 혼동시키게 하며 작가는 환상을 통한 시·공간적 개념의 초월의 영역을 창조한다. 이 상황에서 진행되는 끊임없는 자아의 분열은 사실에 대한 거부를 표현하고 있으며, 사실 세계와 상상적 세계의 끊임없는 교차를 거쳐 시·공간적 여행을 통한 의식의 복합적 다양화로 이어진다. 시·공간적 개념을 초월한 여행은 자아의 자각과 정체성의 발견을 향한 결정적인 과정을 형성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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