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급일기 』に 어ける 몽の 연구 - 도심との 관계を 중심にして -(『 更級日記 』に於ける夢の硏究 - 道心との關係を中心にして -)

저작시기 1996.01 |등록일 2003.07.10 | 최종수정일 2016.07.16 어도비 PDF (pdf) | 20페이지 | 가격 5,500원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수록지정보 : 일본어교육 / 12권
저자명 : 촌송정명 (村松正明)

한국어 초록

更級日記』 에는 꿈의 용례가 11개 있다. 꿈을 꾼 것은 무의식적이라도, 그것을 日記에 기술한 것은 분명히 의식적일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작자가 어떤 意圖를 가지고 꿈을 기술했는지 고찰했다. 특히 대부분의 꿈들이 信仰이나 神佛과 관련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작자의 道心과 꿈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고찰한 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작자의 信仰心이 깊어짐에 따라서, 꿈의 내용이 변해가고 있다. 모노가타리(物語)에 열중해서 讀經이나 寺刹參拜를 게을리했을 때는, 그러한 생활에 경고를 주는 꿈이었다. 결혼을 계기로 현실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寺刹參拜에 힘쓰게 될 때는, 미래에 대한 吉兆의 꿈을 꾸었다. 남편과 사별해서 現世에 대한 희망을 잃었을 때는, 來世의 구원을 약속하는 阿彌陀佛來迎의 꿈을 꾸었다. 둘째, 작자의 信仰心이 깊어짐에 따라서, 꿈에 대한 신뢰심도 깊어지고 있다. 모노가타리에 열중해서 信仰을 게을리했을 때는, 訓戒의 꿈을 꾸어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寺刹參拜를 열심히 하게된 후는, 吉兆의 꿈을 기쁘게 받아들여서 더 열심히 讀經을 했다. 남편이 죽은 후는, 阿彌陀佛來迎의 꿈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았다. 평생동안 실제로는 수많은 꿈을 꾸었을 것인데, 작자는 晩年의 心境에 입각해서 자신의 생애를 기술할때, 그 많은 꿈중에서 意圖的으로 골라서 日記속에 끼워 넣었을 것이다. 즉, 꿈을 이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秩序化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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