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16.12.28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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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민주주의 개념은 국가를 실제로 누가 다스리느냐의 문제에 귀결되는데, 개인이 다스리는 군주정이나 소수 귀족이 지배하는 귀족 정에 대한 반대로서 등장한 것이 민주주의다.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자유주의와 다수의 의지에 대한 복종과 평등을 강조 하는 민주주의가 결합된 것을 ‘자유민주주의’라 한다. 민주주의란 한마디로 ‘다수에 의해 지배되는 정치’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말속에는 ‘다수에 의한 지배되는 정치’, ‘생활양식으로서의 민주주의’, ‘진정한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의 3차원이 고려되고 있다. 시민은 민주주의의 기둥이라 할 수 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태도를 기르는 민주시민교육은 강한 공공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담당해야 할 영역이다. 그러나 지금 국가는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아이디어, 의지, 전략 등을 전혀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시민사회 스스로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민운동과 아울러 시민교육에 대한 전망을 가져야 한다. 한국 시민사회가 시민교육과 시민운동이라고 하는 ‘비동시적인 것들의 동시적인 진행’을 추진하는 이중부담을 져야만 하는 이유도, 시민교육을 병행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시민참여와 시민운동의 성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시민사회의 시민단체, 대학, 지식인 등이 스스로 나서서 민주주의의 보존과 발전에 필요한 시민을 재생산하는 교육에 나서야 한다. 시민은 자율성과 도덕성 등을 토대로 공권력이나 사적 집단의 부당한 지배와 강압 또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며, 자율성이 보장되어야하며 책임을 전제로 해야 한다. 관용정신이 다원주의 사회 운용의 기본 조건이 되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인격적으로 평등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해야한다. 이런 사고력이야말로 시민이 가져야 하며, 타인의 이익과 신념도 내 자신의 것과 마찬가지로 존중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