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09. 마케팅관리 [옥시사건]
- 최초 등록일
- 2016.12.18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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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옥시와 소니, 사건의 시작?
2. 토론주제
3. 두 기업의 대응방법 및 결과
4. 그래서 결국 무엇이 문제인가?
본문내용
1. 옥시 :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산모·영유아 등의 폐질환 및 사망사건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폐손상 증후군’(기도 손상, 호흡 곤란 및 기침, 급속한 폐손상(섬유화) 등 증상)이 일어나 주로 영유아, 아동, 임신부, 노인 등이 사망한 사건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사건(가습기살균제 사건, 加濕器殺菌劑 事件)으로 인해 총 1,528명의 폐질환 환자와 239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참사라고 볼 수 있다. 1994년, 최초로 가습기살균제가 출시된 이후부터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잇단 사망 사건은 2011년 4월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당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급성호흡부전을 주증상으로 하는 중증폐렴 임산부 환자의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고와 조사 요청이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되면서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1994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약 20년 가까이(17년) 동안이나 아무런 문제없이 그 유독물질이 시장에 잘만 유통되어 온 것이다. 이후 그해 8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원인 미상의 폐 손상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확실한 인과관계가 입증되지는 않았다며 제품 수거에 나서지 않았다가, 그해 11월 역학조사와 동물흡입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파는 6가지 제품에 대해 위해성이 확인됐다며 수거에 나섰다. 그리고 2012년 2월에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디닌(PGH)의 독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 소니 : 초일류 환경 경영 기업 소니의 뼈아픈 과거
'그린파트너'(혹은 ‘에코파트너’)라는 단어를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로 일본 소니(Sony)에서 이러한 '그린파트너' 제도를 도입하여 포장재 잉크마저 점검할 정도의 협력업체의 관리를 강화하였는데, 여기에는 뼈아픈 사연이 있다. 소니는 2001년 말,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서 유럽시장(네덜란드)에 ‘플레이스테이션2′(PS2)를 대량으로 내놓았다가 그야말로 혼쭐이 났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가습기살균제 사건 [加濕器殺菌劑 事件]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네이버 블로그] 2003년도 시작된 세계환경장벽, (여자나이 스물다섯), 2011. 04. 26.
[네이버 블로그] 사회적문제 <옥시 사건 정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화백전설's BLOG)
[네이버 블로그] 2003년도 시작된 세계환경장벽, (여자나이 스물다섯), 2011. 0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