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시간 속 『금오신화』
- 최초 등록일
- 2016.12.1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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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해설
2. 연구동향
3. 작품의 가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품해설
『금오신화(金鰲新話)』는 조선 전기 문인이자 사상가인 매월당 김시습이 창작한 단편소설집이다. 저자 김시습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하여 속세를 떠나 방랑의 길을 떠났고 1465년 경주 남산에 ‘금오산실’을 짓고 산 속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김시습이 경주 남산에 머무르는 동안『금오신화』가 지어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금오신화』에는 총 다섯 편의 작품「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작품들은 현실에 대한 우울한 응시와 인간 존재의 문제와 결함 세계의 본질을 형상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생규장전」은 유교적 제도와 인간의 관습을 뛰어넘어 주인공 이생과 최랑이 사랑을 쟁취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엄격한 유교적 질서가 있었던 조선 시대에 두 남녀가 자유롭게 사랑했다는 점에서 인간의 의지가 나타났다 볼 수 있고 죽음의 운명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만복사저포기」의 제목을 풀이하자면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금오신화』의 서사방식 연구/ 저자 류경아/ 2013
금오신화의 근원적 사상 연구/ 저자 이용호/ 1992
한국 전기소설의 환상성 연구 : 「금오신화」의 경우 / 저자 안민정 / 2011
금오신화/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금오신화 / 한국 중앙연구원
『금오신화』 의 현대적 계승 및 변용 연구 : 고전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일환으로 / 정희진/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