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의 발목염좌 부상부터 그라운드 복귀까지의 컨티셔닝조절

목차

1. 서론
2. 방법
3. 결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소속해 있는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경기 중에 발목이 꺾여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부동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2개월 가량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2개월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케인은 지난 19일 선덜랜드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됐다.

해리 케인 선수의 부상은 발목 염좌로
발목 염좌(sprain)는 가장 흔한 스포츠손상 중의 하나이며, 그 중 내번 손상은 85%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발목 염좌(sprain)에서 발목 관절이 발바닥 굴곡 상태에서 발목이 안쪽으로 회전되어 외측 인대가 빈번하게 손상을 받으며, 발목 염좌(sprain)를 경험한 환자들은 10~50%에서 만성적인 통증이나 반복적인 손상 등의 만성 발목 염좌(sprain) 증상을 호소한다고 한다. Hintermann(1999)의 연구는 발목 부위인대들의 손상은 초기에 적절한 보존적 요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기능적 회복이 가능하지만 보호 및 처치가 손상정도에 따라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약 20~40%의 환자들은 반복적인 재 손상이 발생되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발목의 기능적 불안정성과 만성통증이 유발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은 과도한 내반에 의해 발생되는 외측 발목 염좌(sprain)의 경우가 전체 인대 손상의 약 80%로 높은 손상을 갖고 있으며 영구적 기능장애로 남을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Hubbard 등, 2008).
발목 염좌(sprain)로 인한 만성 통증과 발목 기능 저하의 원인으로는 인대 손상 및 골절로 인한 기계적 불안정성, 연부 조직손상 및 충돌 증후군과 같은 원인적 질환과 발목 관절 주위의 종아리뼈 근육의 약화, 고유 수용 감각의 저하, 관절 운동 영역 감소와 같은 기능적 불안정성 등이 있다.

참고 자료

만성 발목 염좌 환자에서 병원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자가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 박성준, 황지혜, 이용택, 임승건 / 대한스포츠의학회지,<대한스포츠의학회지> 24권 2호 / 2006 pp.194-199
만성 발목관절 분안정성의 재활운동 접근에 관한 고찰 / 최영준, 서한교, 황룡 / 한국리듬운동학회. <한국림듬운동학회지> 7권 2호 / 2014, pp37-52
증례 : 중증 개방성 발목 염좌: 증례보고 / 윤성현, 황창환 / 대한외상학회, <대한외상학회지> 27권 2호 / 2014 pp.25-28
아급성기 발목염좌에 대한 고유감각운동과 보존적 치료가 발목의 기능 회복에 미치는 효과 / 고다현, 박대성, 신원섭, 송창호 /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지> 26권 2호 / 2008 pp.167-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