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평론
- 최초 등록일
- 2016.12.08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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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이육사를 발표한 조에서는 이육사의 서정적인 측면을 위주로 발표하였다. 이육사를 서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것은 신선하고 좋았지만 역시 이육사를 볼 때는 저항적인 측면을 빼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육사는 한국 현대시사에서 그 동안 항일과 관련된 대표적인 저항 시인으로 평가되어 왔다. “일제의 침략에 따르는 학정이 가혹해 진 시대적 상황과 민족적 현실을 시로써 철두철미 고발한 시인이라는 평가는 그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육사의 시는 절정으로 그 문이 열리고, 광야에 이르러 마무리가 된 항일저항시의 전형이라는 견해 또한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그만큼 이육사의 시 세계는 항일과 관련된 저항성의 측면에서 해명되어 왔고, 그 의의 또한 부여받아 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육사의 시 세계를 이처럼 일제 침략하의 민족 현실과 관련지어 해명해 내려는 노력은 이육사의 시를 사회, 문화적인 차원에서 조망하려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희곤, 「이육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연구 성과와 과제」, 한국근현대사연구 제61집, 2012.6,
류순태, 「이육사 시 ‘절정’의 비극적 실존 의식과 저항성 연구」, 우리문학연구 제38집, 2013.2,
이동영, 「이육사의 독립 운동과 생애」, 나라사랑 제16집, 19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