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단어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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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단어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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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강점: 강점이란, 어떠한 가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적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강점은 타인에게는 없는 나만의 장점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Seligman이 DSM에 상응하는 심리적 강점과 덕성에 대한 분류체계, VIA(Virtues in Action)을 개발함에 따라 보다 정형화 되었다. 이 분류체계에 따르면, 강점은 총 6가지의 범주와 24개의 감정과 덕성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개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발달시키는 것은 개인의 긍정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2. 개인차: 개인차란 개개인 사이에서 나타나는 형태상, 기능상의 여러 종류의 차이를 총칭하는 말이다.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은 없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할지라도 미묘한 신체적, 정신적 차이를 가진다. 개인차에는 유전요인과 환경요인 두 가지가 모두 영향을 미친다. 개인차에 관한 연구는 유형연구에 의하여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실험 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측정 기준에서 볼 때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 게슈탈트: 게슈탈트는 독일어로 형태와 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체는 단순한 부분들의 합 이상이라는 것이며, 인간은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개별적 부분의 조합이 아닌 전체로 인식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는 인간이 자신이 지각한 것을 조직화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성향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게슈탈트 심리학은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지각된 내용을 통합하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다.

4. 고정관념: 고정관념이란, 특정한 집단이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과잉 일반화, 혹은 부정확하게 일반화된 신념을 총칭한다. 고정관념은 사회적인 지각에서 다수의 부정확성의 기초로 작용하며, 일반적으로 민족, 성, 직업집단 등에 대하여 형성되곤 한다. 이는 집단을 범주화하는 단순화된 도식의 일종이며, 특정한 개인의 독특한 성향이나 개인차 등을 무시하고, 개인이 특정 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규정짓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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