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과 창조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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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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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부터 인류의 끊임없는 개발로 각종 기술들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많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인류가 신기술을 개발하고 창조함에 있어서 모방이라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쳤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개발하는데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도와 모방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리좀’이라는 용어는 식물학에서 붓꽃이나 대나무, 박하나무 등에서 보이는 땅 속 뿌리줄기로서 개체를 번식시키는 무성생식을 의미하며, 중심이 없는 뿌리를 가지고 사방으로 펼쳐진 형태를 말한다. ‘리좀’은 모든 구성요소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횡적인 구조이며 상부구조에서 하위구조에 이르는 위계적인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연결을 이질적인 것들 간의 연결이라고도 하며, 이는 상이한 기호체제들과 비 기호들의 상태와도 연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리좀’은 어떤 지점이든지 간에 다른 어떤 지점과 연결되어 있고 그것은 하나의 점, 하나의 질서를 고정시키는 나무나 중심뿌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시작점과 끝이 존재하지 않고 그저 중앙에서 시작되어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렇기에 ‘리좀’은 정적이지 않으며, 모든 의미에서 교차하는 힘의 선에 의해서 통과되는 표면이다. 이와 반면에 수목형 모델은 뿌리가 중심으로부터 뻗어나가 일정한 질서를 지닌 위계적인 형태를 말한다. 이 형태의 모델은 모든 요소들의 결합이 궁극적으로 하나의 동일성으로 귀결되는 체제를 지니며, 정연하게 분화되는 기표적인 체계이다.
참고 자료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제1회 게임비평 공모전 비평집, 게임, 다풀지 못한 물음들
신윤재, 리좀적 개념에 기초한 디지털 건축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변찬복, (2013) 노마디즘 관점에서 본 진정성 추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