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구조와 기능
- 최초 등록일
- 2016.11.26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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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조와 기능
2. 노화 관련된 신경계 변화
본문내용
구조와 기능
1. 신경계의 기본구조 :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구성되며,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 말초신경계는 뇌신경, 척수신경, 자율신경계로 구성되는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다.
1) 신경원 : 신경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지며, 정보를 받아들여 다른 신경원에 전달한다. 구조는 세포체, 수상돌기, 축삭으로 구성된다.
세포체
세포 형질과 핵으로 구성되며, 신경원의 성장과 대사에 기여한다.
수상돌기
다른 축삭에서 들어온 정보를 세포체에 전달한다.
축삭
세포체에서 다른 신경원으로 전기적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세포형질
사립체, 골지체, 니슬체, 신경원 섬유 등이 있다.
핵
염색체와 핵소체를 가지고 있다.
중추신경계에서 수초를 형성하는 지지세포는 희소돌기아교세포이며, 말초신경에서는 슈반세포이다. 수초는 절연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경흥분이 결절에서 결절로 건너뛰게 되어 전도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를 도약 전도라고 한다. 중추신경계의 많은 신경원은 유수초섬유로 이 세포는 손상을 입었을 때 대치되거나 재생되지 않는다. 반면 말초신경계를 둘러싸고 있는 슈반초는 신경초를 형성하여 말초신경의 축삭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때로 손상된 축삭의 치유를 도와준다.
2) 신경원과 연접
(1) 신경흥분 전도기전 : 신경원의 세포막이 안정 상태에 있을 때 포타슘이 농도 차에 의해 세포외로 확산되어 나오고, 이 힘에 의해 세포내에 음전하가 형성된다. 이때 세포내 음압과 세포외 양압의 전압 차에 의해 극성이 생긴다. 이러한 전압 차이를 안정 막 전위라고 한다. 자극이 충분하면 음전기와 양전기의 전극 위치가 바뀌어져서 전체 축삭을 따라 이동한다. 이 과정을 활동 전위라고 하며, 활동전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역치에 도달해야 하며 자극 강도가 빠르고, 일정한 시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강한 자극이 주어지면 소듐을 세포내로 이동시켜 세포 내의 음전압이 양전압으로 변하면서 탈분극이 일어나고, 그 후 전기적 힘과 이온 농도가 안정막 전위로 회복되면 이를 재분극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