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소록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양화소록>.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조선시대에 써진 책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책이다. 게다가 조경을 전공하거나 나무와 꽃에 딱히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이 책의 제목이 생소할 것이다. 교수님께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면 내게도 그냥 스쳐 지나가는 책들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나는 틈틈이 독서를 하기는 하나 주로 단편, 장편 소설을 즐겨보는 편이라 조경 분야의 책을 읽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양화소록>은 뭔가 이상하게 익숙했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듯 했다. 기억을 잘 더듬어보니 예전에 이 책을 어디서 한 번 본 기억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텔레비전에서 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프로가 ‘진품명품’ 코너라 <양화소록>이라는 책의 감정가가 크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