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11.22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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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름 중 한 분인
김구선생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적습니다.
어릴 때는 조금 짧게 축약된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은 제법 두꺼운 책으로 읽었습니다.
책이 두껍든 얇든 그 감동은 한결 같았습니다.
다만 책이 두꺼워짐으로 인해
좀 더 개인적인 내용들이 많아지고
또 그 만큼 읽는 재미가 더욱 배가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린 시절의 꼬꼬마 시절부터 성인의 모습
그리고 말년의 고초까지 다루어진 이야기는
무척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막연히 영웅이기에 어린 시절도
비범함이 넘쳐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상은 동네에서 흔히 보는 개구쟁이 모습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만일 김구선생의 시대에 그런 비극이 없었다면
그는 아마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런 인생을 살았을 텐데
시대의 어려움에 따라 참으로 힘들고 고단한 인생을 살았구나 싶어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시대의 자주독립국가의 모습에
고마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목차
1. 책 선택
2. 책 소개
3. 책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
본문내용
<백범 일지>는 1947년 최초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고 현재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전국민의 필독서. 27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인 백범의 삶을 가장 잘 드러내 주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구는 파란만장한 자신의 생애를 진솔하고 기탄없이 써내려갔다. 치적을 포장하고 허물과 과오를 덮으려는 숱한 인사들의 자서전과는 달리, 김구는 스스로를 낮추고 겸허히 반성하는 사람이었다. '백정 범부'를 의미하는 그의 호가 이미 잘 말해주고 있음입니다.
이 책은 <백범 일지>가 MBC '느낌표'의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8월의 추천도서로 선정되면서 새롭게 보급판으로 출간된 것이다. 다양한 관련 자료들과 오랜 시간 김구를 연구해온 도진순 교수의 상세한 주석이 읽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 지고지순한 김구의 민족애가 보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