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기행문 (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6.11.21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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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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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간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렸기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입구를 가는 길이 꽤 길었으며 중간에 조형물이 있었고, 기념관 안을 들어가면 커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는 정도가 기억이 났었다.
어린 시절을 기억을 더듬으며 기행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다시 찾은 독립기념관은 생각보다 넓은 곳이었다. 독립기념관은 본래 우리 민족 국난의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고한다.
왠지 그러한 의의를 알고 가니 뭔가 하나라도 더 공부하고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내가 기념관을 갔을 때는 주말이다보니 가족끼리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초여름을 웃도는 날씨이다보니 햇빛이 강하여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도착하였다. 하절기라서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였고, 관람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국가발전의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을 무료로 이용하게 됨에 따라 중요함과 소중함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였다.
주차장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오다보면 옆에서 태극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태극열차를 타고 독립기념관으로 갈 수 있는데, 이용료가 있었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어렸을 때의 기억이 있는 겨레의 탑이 세워져 있었다.
안내소에서 받아온 팸플릿에 의하면 겨레의 탑은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같기도 하면서도 기도하는 양 손과 같기도 한데, 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친 영원 불멸의 민족 기상을 표상하고, 민족의 자주 · 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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