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답사

목차

1. 답사의 목적
1) 부산문화의 뿌리, 동래(東萊)

2. 답사내용
1) 임진왜란 역사관
2) 동래부동헌
3) 송공단
4) 동래읍성 북문, 동래향교
5)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 복천박물관

3. 답사소감

본문내용

⑴답사지역: 부산문화의 뿌리 동래(東萊)
동래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칠산국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는 동래경찰서 뒤편에서 KT동래지점 부근, 옛 동래여고 뒷산, 동래고교 부근을 성곽으로 두르고 있었다. 그 성내가 그대로 지금 동래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동래경찰서 뒤쪽 전 대동병원 자리는 임진왜란 당시 남문이 있던 곳으로 일본군이 "중국을 치러 갈 테니 싸울 테면 싸우고 아니면 길을 빌려 달라"고 했을 때 송상현 부사가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줄 수는 없다" 고 결사항전의 결의를 보인 곳이다.
부산 문화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동래는 부산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적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동래부 동헌, 동래향교, 동래읍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모두 복천동 고분군 주변에 몰려 있는데, 특히 동래읍성은 복천동 고분군 바로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래읍성은 동래지역을 비롯해 멀리 양산 방향과 해운대 방향, 금정산 방향이 두루 보일 정도로 시야가 트여 있어 경치구경 겸 한번쯤 올라가볼 만한 곳이다.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친구와 놀거나 아르바이트 할 때는 자주 갔는데 동래의 역사나 문화유적지에 대해 관심이 없어 찾아가 본적이 없었다.

<중 략>

⑶답사 후 소감
이번 답사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부산에 있는 동래에도 역사적인 문화유산, 유적지가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근처에 이러한 장소들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 온 내 자신이 정말 창피하게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26년을 살아오면서 학교 다니면서 수업시간에 배우거나 자격증 공부 아니고서는 역사에 대해 조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나 자신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였다. 평소라면
가보지도 않았을 복천박물관도 한국사의 이해 수업으로 인해 답사를 갔다 오면서 역사와 한층더 가까워지고 흥미가 생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