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족보
- 최초 등록일
- 2016.11.14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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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교학이란 무엇인가?
2. 구약의 선교사상
3. 신약의 선교사상
4. 교회와 선교
5. 로마 카톨릭교회의 선교의 역사
본문내용
1. 선교학이란 무엇인가?
선교가 하나님의 사랑이 동기가 되고, 그리스도의 지상 위임이 명령이 되어 땅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면, 선교학은 그 목적을 위하여 수립된 계획과 실천된 실제와 세계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적 훈련이다. 즉, 선교학은 이와 같은 선교사역을 성서신학적, 이론신학적, 역사신학적, 그리고 문화인류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이다. 선교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선교신학은 기독교 신앙에 입각하여 세계 선교의 동기, 방법, 정책, 그리고 목표를 결정짓는 기본 원리와 전제 조건에 대한 연구이다.
“선교”나 “전도”라는 용어를 정의 내리는 작업은 쉽지 않다. 우선 “선교”라는 용어는 성서적인 용어가 아니다. 광의적 측면에서 그것은 “바깥으로 나가서 교육과 봉사를 하는 것” 또는 “세상 속에서의 사명” 정도로 이해 할 수 있다. 반면에 “전도”라는 용어는 “Evangelism”을 번역한 것이다. 이것은 성서적인 용어이다(헬라어의 Euangelion에서 온 말이다.) 원어가 의미하듯 전도는 “기쁜 소식”(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양자의 이와 같은 개념의 대비는 잘못된 것이다. 각각의 개념들의 사용에 있어, 이 둘의 싸움을 혹자들은 양극화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자는 에큐메니칼 진영과 복음주의 진영의 싸움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서방 교회의 다양한 선교의 방법으로 인해 교회의 양극화가 야기되었다.
전통적인 선교의 개념은 “전도=선교”이다. 그러나 전도사와 선교사와는 다른 것이다. 또한 선교사업과 전도사업은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와 선교는 다른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