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탑 정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주요 탑 양식 정리) 그림포함
- 최초 등록일
- 2016.11.02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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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통일신라 탑
고려 탑
조선 탑
본문내용
산치대탑
기원전
3세기경
세계 최초의 불탑.
부처가 입적한 후 사리를 탑 형식의 무덤을 만들어 봉안키로 하였다.
그 첫 탑이 바로 기원전 3세기 마우리아조 제3대 왕 아소카가 세운 산치 대탑이다.
탑이 세워진 후 개축과 증축을 거듭해 현재 탑은 세워질 때보다 규모가 더 커진 것은 물론, 장식도 화려해지고 내용도 풍부해졌다. 불교미술의 백미로 평가되는 이 대탑의 구조는 인도인들의 우주관과 미의식, 그리고 불교의 이념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지 석탑
백제
목탑 형식을 모방한 석탑
- 현존하는 석탑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목탑 형식을 가장 충실하게 재현하려 하였다.
- 기하학적 규칙성에 의거한 안정감과 단순함에서 오는 조형의 힘이 느껴지는 석탑으로 체감률이 큰 편
- 탑의 평면은 정사각형, 탑신은 각 층의 네 면이 각각 한 면마다 세칸으로 구성 (2층부터는 탑신 2칸)
- 기단부터 탑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별도의 돌을 써서 조립한 것은 양식상의 특징이며, 이를 통해 목조 건축을 충실히 재현하고자 함
<중 략>
감은사지 3층 석탑
통일신라
- 백제탑 + 신라탑 절충 양식
- 탑의 각 부위, 즉 기단부, 탑신부 긍이 하나의 돌이 아닌 수십개의 돌을 조립하여 만든 석탑
- 석탑 위에 3.9m 높이의 쇠로 된 찰주가 꽂혀있다
- 전체크기 13.4m 로 신라시대 석탑 중 가장 큼
- 삼국통일을 계기로 탑파양식의 정돈과 전형적인 한국 석탑의 시원적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 시각적인 안정감과 낮은 기단, 넓은 기단 형식을 취하고 있다.
- 쌍탑이고, 목탑의 양식을 충실히 계승함과 동시에 이후 신라 석탑의 양식적 근원을 마련해 주는 하나의 기념비적인 작품
- 장식을 배제한 탑의 검소한 절제미가 특징
- 순수 불교적인 의미, 삼국통일의 기념비적 의미, 호국적인 의미가 두루 깃들어 있다
- 하층 기단은 열두 장의 판석으로 조립, 면석에는 엔타시스(배흘림)가 있는 3개의 탱주와 우주가 새겨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