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학「요한 시집」논문식 독후감 ('토끼의 버섯'에 관해)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전공 수준의 논문식 감상문이며, 장용학「요한 시집」에 등장하는 '토끼의 버섯'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독특한 소재의 논문식 감상문입니다. 줄거리와 작품에 대한 해석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고문헌 없이 창작된, 꽉 찬 2페이지짜리 감상문입니다. (해당 과목 A+ 취득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토끼의 버섯
2. 또 다른 토끼와 그의 버섯
3. 누혜의 버섯은 어디에 났을까?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장용학의 「요한 시집」 첫 부분에는 굴에서만 살다가 창문을 통해 바깥세상으로 기어 나왔지만, 자연광선을 보고는 눈이 멀어버려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죽은 토끼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 이야기에서는 토끼가 죽은 자리에 버섯이 하나 나고, 다른 동물들은 그것을 ‘자유의 버섯’이라고 부르며 그 버섯에 제사를 올린다. 그리고 동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이야기도 결국은 버섯이 나는 것으로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 버섯을 생각하며 이 소설을 읽기로 했다.

Ⅱ. 본론
1. 토끼의 버섯
토끼는 무지개색밖에 없던 굴 안에서 불행을 모르고 살았지만, 어느 날 그 무지개색이 창문으로 흘러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그곳에 갇혀있는 듯이 불행해졌다. 토끼는 바깥세상을 동경하다가 그 창문을 통해 나가기로 한다. 고통을 견디며 바깥세상에 도달하자마자 자연광선 때문에 눈이 멀어버리고, 죽을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다가 죽고 나서 그 자리에는 버섯이 하나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