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16.10.24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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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최고령 프로페셔널 15인의 행복하게 일하는 법), 도쿠마서점 취재팀 저. 양영철 역. 상상너머 2012년 2월 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공부
2. 집중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다방면으로 읽어야 할 지 서울대 필수백선, 이런 걸 읽어야 할 지 늘 고민이다. ‘팔랑귀’라는 점, 그리고 결정이란 것을 못하기 때문일게다. 늘 시키는 대로만 살아왔으니 당연하다 하겠다.
이 책의 저자 15인의 공통점을 묶으면 자기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안다는 부분이다. 그러니 평생 일할 수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노동이라 한계가 명확하다. 129쪽은 최고령 기수의 말이다.
<훌륭한 기수는 예를 들어 다케 유다카와 같이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함을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그런 강인함을 손에 넣을 수 있냐고 물으면 우선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상대방이 뭐 먹고 싶어? 하고 물을 때 아무거나 괜찮아 라고 해서는 안 된다. 저게 먹고 싶어 하고 자기의 의사를 말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와 같이 충고하고 있는데 일상의 사소한 결정들이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해주고 스스로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시시한 일에서 의사결정 훈련을 해봐야 한다. 그저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이게 일이고 이게 공부다.
방법론은 다양하겠지만 우선은 일기가 좋겠다.최고령 수상구조원을 하시는 분의 말을 들어보자. 203쪽이다.
<이곳에 온 뒤 36년동안 인명구조일지도 빼먹지 않고 노트에 적어 두었다. 날씨와 바다 상태, 해수욕장의 수,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을 상세하게 기록해 두었다. 이 노트를 보면 누구라도 수상인명 구조법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