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 토머스 홉스의『리바이어던』을 읽고

소개글

토머스 홉스의『리바이어던』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인간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 에 벗어나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너와 나, 모두 동일하게 자연권의 일부를 포기해야만 한다. 자연권 일부의 포기와 양도는 모두가 동의하는 사회계약으로 완성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인간은 서로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 해보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작품의 개요
2. 작품을 읽고

본문내용

1. 작품의 개요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는 이 작품『리바이어던』에서 시민적 평화와 사회적 통일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계약을 통한 국가의 확립이라고 역설한다. 그가 구상한 이상적인 국가는 내란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 권력을 부여받은 통치권자의 통치를 받는 국가이다. 머리말에서는 이 국가를 하나의 ‘인공적 인격체’ 또는 인체를 닮은 정치적 실체라고 묘사하는데, 그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던 초판본 표지에는 머리는 통치권자이고 몸통과 사지는 시민들의 몸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사람 형체를 하고 있었다. 홉스는 이 형상을 ‘바다 괴물’이라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단어이자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무적의 바다 동물 이름인 ‘리바이어던’이라고 부르는데, 그 모습은 홉스가 구상했던 완벽한 정부를 완전하고 정확히 은유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평화를 지키고 내란을 막기 위해서는 리바이어던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