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분노의 포도』를 읽고

소개글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의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작품을 읽고 부분에서 작가는 왜 1930년대 경제대공황기의 비참하고 슬픈 현실의 모습을 분노의 포도라고 명명(命名)했는지, 왜 우리는 생존을 위해, 나의 이익을 위해, 나의 풍족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지, 약자가 약자를 보살피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와 너의 관계에서 우리의 관계로의 설정범위의 확대는 불가피한지와 자본주의의 취약점과 모순에 관해 우리가 생각해보고 행동해야할 점을 작성해봤습니다.
좋은 점수 받은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작가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
2. 작품의 줄거리
3. 작품을 읽고

본문내용

1. 작가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
19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설리너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6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른바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을 이은 1930년대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그의 소설은 사회의식이 강렬한 작품과 온화한 휴머니즘이 넘치는 작품으로 대별된다. 군청의 출납관리였던 독일계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정이 어려워 고등학교 시절부터 농장일을 거드는 등 고학으로 스탠퍼드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1925년 학자금 부족으로 중퇴, 문필생활에 투신하기로 결심하였다. 뉴욕으로 와서 신문기자가 되었으나, 객관적인 사실보도가 아닌 주관적 기사만 썼기 때문에 해고되어, 갖가지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었다.
육체노동으로 각지를 전전하다가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별장지기를 하면서 처녀작『황금의 잔』(1929)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영국 해적 헨리 모건을 주인공으로 한 낭만적인 이야기였으나 반향이 없었다. 1930년에 결혼, 가난과 싸우면서 캘리포니아 농민의 이상한 생활을 주제로 한 단편집『하늘의 목장』(1932)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 농민의 토지에 대한 신비적인 집착을 다룬『알려지지 않은 신에게』(1933)를 발표하였으나 역시 주목을 끌지 못하고, 1935년의『토르티야 대지(Tortilla Flat, 臺地)』로 겨우 작가로서의 이름을 얻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해안 연변의 마을 몬트리에 사는 파이사노의 생활을 따뜻한 유머와 페이소스를 담아 그린 작품이다.
이듬해 과수원의 파업을 사실적으로 그린『승부 없는 싸움(In Dubious Battle)』(1936)을 쓰고, 이어서『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1937)의 발표로 그의 명성은 확고해졌다. 이 작풍은 두 노동자의 우정을 그린 것으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자신이 희곡화하여 영화로도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희곡 비평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