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experience report (ER,응급실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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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experience report (ER,응급실 케이스 스터디) 자료입니다.
응급실 상황상 특별한 간호과정이 없는 형식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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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 실습소감 및 기타사항 :
응급실, ER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진다.
정말 중한 응급환자들이 앰블런스를 타고 찾아오는 곳!!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초조함과 긴장감 속에서 기다리고, 많은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응급실에서 실습을 해 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일단 너무 정신이 없고 바빴다.
이곳의 분위기는 언제 생길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흐르고, 대처능력과 신속 정확이라는 이름 하에 사람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는 곳이었다.
병동이 조용한 시골이라면 ER은 시끄러운 도회지의 모습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도 모른다. 나는 병동보다는 박진감이 넘치게 돌아가는 ER에서 강인한 생명력과 매력을 느꼈다.
어쩌면 일이 더 힘들고, 책임감이 병동에서의 간호사 보다 더 배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보람 또한 몇 배가 될 거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간호를 하기엔 시간이 너무 빠듯하고 바쁜 점이었다.
우리가 실습을 했던 때가 일년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바쁜 날이었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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