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유시민-어떻게 살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6.10.19
- 최종 저작일
- 2016.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그가 말하는 잘 사는 삶
2. 삶의 저울
3.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습니까?-웰 다잉
4. 나의 삶은, 나의 죽음은
5. 나가며.
본문내용
어떤 것이 잘사는 것일까, 어떤 것이 잘 죽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며 한 번쯤을 생각해보는 사항입니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맞추어 살아가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에는 우리와 같이 삶에 대해 고민하고 죽음에 대해 성찰하는 한 사람의 생각이 녹아있습니다. 작가 본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할 수 있다, 끝까지 하면 결국은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달콤한 말을 나열해 독자를 위로해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이 좋은 것이야 하며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지도 않습니다. 그저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내 삶에 대한 평가는 살아 있는 동안만 내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먼 훗날, 또는 긴 역사 속에서가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내 스스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내 삶을 채우는 것이 옳다. 그러니 내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살자.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얽매이지 말자. 내 스스로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꼭 그만큼만 내 죽음도 의미를 가질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산다.”
그가 말하는 잘 사는 삶
그가 말합니다. 첫 번째,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삶이 있습니다. 백 사람이 있으면 백 사람의 삶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삶이 더 훌륭한지 더 좋은지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은 없습니다. 스스로 설계하고 선택했다면 그 삶이 바로 훌륭한 삶입니다.
막살아도 좋습니다. 단, 충동적이지 않게 살아가세요. 마음 가는 대로 마구잡이로 사는 것은 훌륭하다 하기 힘듭니다. 막산다는 것은 결코 마구잡이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되 지나치게 자주 번복하지는 마세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는 마세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