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10.02
- 최종 저작일
- 2016.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400원1,68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민족적 뿌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 모든 학문에는 역사가 있다.
(3) 퓨전 사극: 현실의 문제를 다루다.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카는 역사를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설명한다. 그는 역사적 사실과 역사가는 평등한 관계이므로 역사를 사실의 객관적 서술이라고 보거나, 역사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역사가의 주관적 해석이라고 보는 극단적인 시각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역사가는 현재와 과거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존재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역사를 배우는 의미를 현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이를 서술하도록 하겠다.
한편, 현실은 역사를 등한시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역사 지식 암기는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에 대한 견해를 가지게 한다. 그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 방대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학생들은 진정한 역사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은 셈이다. 다시 말해, 역사적 사실을 현재의 눈으로 해석하고 또 현재를 과거를 배움으로써 이해하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기회를 빼앗긴 것이다. 또한 역사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취업을 하기 위해 다른 학문을 함께 배우거나, 사회에 나와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를 배우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그 민족의 뿌리이며, 현실이며, 미래이기 때문이다. 역사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는 국민성을 약화시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게 하며, 현실에 대한 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게 하고 과거에 했던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단순히 역사적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를 바로 볼 수 있는 비판적 시선을 갖는 것이 역사 교육의 본질이다. 이 에세이에서는 역사를 바로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자신의 정체성 문제와 더 나은 미래로의 발전을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또한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통찰하는 방식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다.
참고 자료
님 웨일즈, 김산 『아리랑』 동녘
문경연 (2013). 「식민의 시대, 애도의 드라마.」 한국극예술연구, 41, 345-378.
민웅기 (2013). 「융합사회에서 관광콘텐츠 연구의 위상과 방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역사와실학,52, 239-256.
유지혜 (2011). 「퓨전사극의 블로거 역사 인식.」 문화콘텐츠연구, (1),75-110.
최병고기자 「아리랑 '김산' 아들, 고영광씨 대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