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병리현상과 그 해결방안 고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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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병리현상과 그 해결방안 고찰 리포트 입니다
주로 저의 생각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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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급자족으로 살던 농경사회 시기에는 그저 배불리 먹고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가는 것만을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면서 그 하나에 만족해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 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 기계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고, 사람들은 기계에 물들어 상품화되기 시작했으며 창조적인 활동이 아닌 획일화된 활동으로 스스로를 족쇄에 채운 채 생활했다. 더욱이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피상적인 인간관계와 개인주의적이고 물질만능주의와 같은 아노미 현상이 팽배하면서 발생한 병리현상 중의 하나가 인간소외이다.
인간소외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인간성을 상실하여 비인간화 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러한 인간소외에 대해서 막스는 인간의 본질은 노동이라고 하고 노동의 잉여가치가 그것을 생산한 이에게 돌아오지 않을 땐 소외가 발생한다고 했다. 처음 시작은 이러한 노동에서의 소외가 전부였지만, 사회가 더 발전해가면 할수록 노동에서 뿐만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소외시켜서 우울증에 빠진다든지 사이코 패스라는 유형의 인간을 만들기도 하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심지어 자신이 소외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인간소외도 생겨나고 있다.
얼마 전, 인터넷 뉴스에서 조금은 충격적이었던 기사 하나를 접했다. 대학생 3명 중 1명이 자신이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아웃사이더란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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