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초한지: 영웅의 부활
- 최초 등록일
- 2016.09.1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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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한지: 영웅의 부활
王的盛宴
감독: 루 추안
출연: 류예(유방), 오언조(항우), 장첸(한신)
개봉: 2013년 3월 28일 발행.
런닝타임: 116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역사
2. 불안
3. 결론
본문내용
‘항우’의 말이다.
<진시황의 헛된 야망은 끝이다. 나는 다음 진시황이 목표가 아니다. 제각각의 백성으로 살라>
항우는 멸진하고 천하를 19조각으로 나눈다. 유방은 한왕에 올려 준다. 파,촉, 한중의 땅이다. 변방 중의 변방이라 '도광양회'하기 좋은 장소다.
5년 후, 항우는 ‘유방’에게 패한다. 항우는 천하의 중심지 함양을 버렸다. 좋은 옷을 입고 밤에 귀향하는 어리석음을 발휘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 영화에서 유방은 이런 말을 한다.
<귀족은 자신의 광채에 눈이 멀어 타인의 야망을 보지 못한다>
타인이란 유방, 한신 같은 이들을 말한다.
귀족은 항우를 말한다. 항우는 '안하무인'이었다. 여치는 항우를 숭고하다고 표현한다. 자신을 살려주었기 때문일까. 어쨌든 사람을 망치는 것은 자만이다.
유방의 부인, ‘여치’는 역사를 만드는 사람이다. 반면에 소하는 역사에 대응하는 사람이다. 여치는 항백과 한신의 종말을 미리 기록했다. '데스 노트'다.
소하에게는 비어 있는 죽간(노트)를 준다.
<(그대의 역사는)그대 스스로 쓰게 하자고>
불안에 찬 소하. 그는 그저 그런 역사에 대응할 뿐이다. 그에게 역사는 만들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