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성인간호 실습 문헌고찰 (질환파킨슨병, 중증근무력증, 다발성경화증,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헌팅톤병, 알츠하이머병)
- 최초 등록일
- 2016.08.2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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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킨슨병
2. 중증근무력증
3. 다발성경화증
4. 근위축성측색경화증
5. 헌팅톤병
본문내용
1.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파킨슨병은 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 진행성 장애를 초래한다.
50대 이후 발생률이 가장 높고, 남녀 모두에게 발생한다.
이 병은 운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소모성 질환으로, 대표적 증상은 진전(tremor), 경직(rigidity), 운동장애(akinesia), 자세불안정(postural instability)이다.
1.원인과 병태생리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4번째 염색체의 유전적 결함과 관련이 있다.
파킨슨병은 기저신경절의 일부인 흑질 조직의 광범위한 퇴행으로 발생되며, 도파민 분비가 감소한다.
도파민이 저하되면 수의적인 섬세한 움직임, 자발적인 행동을 시작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또한 추체외로계(extrapyramidal tracts)의 손상으로 조화로운 움직임과 반자동적 운동을 조절하는 기능이 영향을 받는다.
과다한 발한과 체위성 저혈압 같은 자율신경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인은 불분명하다.
극소수의 대상자에게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2.임상증상
-노인은 피로, 손 움직임의 둔화 등의 초기 증상과 징후를 정상적인 변화로 간주하여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진전(Tremor) : 진전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 휴식 시에 불수의적으로 환약을 굴리는 듯한 움직임과 머리를 앞뒤로 흔들고 목소리의 떨림이 있다.
진전은 피곤하거나 긴장 시에 악화되었다가 수면을 취하거나 활동에 집중할 때 사라진다.
-경직(Rigidity) : 질병과정 초기에 나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된다. 후두근이 경직되면 씹고 삼키는 것이 어려워지고 침을 흘린다. 안면근육 경직, 안면운동의 결여, 고정된 시선 등으로 표정 없는 얼굴로 변한다.
-운동장애(Akinesia) : 운동장애는 특히 어떤 동작을 빨리 시작하거나 수행하려 할 때 나타나며, 관절 부위의 강직과 통증을 동반하고, 일상생활활동이 느려진다.
운동 기능의 특징은 움직임이 적어지고, 이완하려 해도 길항근의 긴장이 증가한다.
운동완서증(Bradykinesia)으로 동작이 고정되어 자발적으로 동작을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하권(2013), 조경숙 외,현문사 (p508~p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