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언어나 다른 기호에 대한 인간 언어의 배타성 특성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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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꿀벌들은 춤을 통하여 의사 소통을 한다. 꿀을 발견하게 된다면 정찰 벌들은 벌통을 기준으로 태양과 꿀이 있는 방향의 각도를 먼저 인지하고, 벌집 위를 걸으면서 벌집 선을 기준으로 동일한 각도의 방향으로 꼬리를 부르르 떨며 춤을 추게 된다. 전진하는 거리가 꽃이 있는 거리이고, 벌이 추는 춤 1초가 약 1km 정도가 된다. 언어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꿀벌들이 춤추는 것 또한 언어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꿀벌 이외에도 고래나 돌고래의 경우에는 음파를 통하여 대화를 한다. 이처럼 인간만 언어를 갖는 것이 아니라 동물도 의사소통의 수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물들도 언어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물들이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수단뿐만 아니라 우리는 실 생활에서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 외에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수자 (2000년), “의사소통 매체와 언어 표현의 특징” 국어교육학연구 제10권
최숙희 (2014년 11월), “인간정신과 언어사용의 창조성” 언어연구 제30권 제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