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신장질환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 - 신증후군,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신결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영양치료, 약물치료)
- 최초 등록일
- 2016.08.20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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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신증후군
1. 원인
2. 증상
3. 진단
4. 영양치료
II. 급성신부전
1. 원인
2. 증상
3. 영양치료
III. 만성신부전
1. 원인
2. 증상
3. 진단
4. 영양치료
5. 약물치료
IV. 신결석
1. 원인과 증상
2. 종류
3. 영양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신증후군
(1) 원인
신증후군은 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혈청단백질이 투과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는 질환으로, 매우 다양하며, 원발성 질환과 이차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발성 신증후군은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초점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focal segmental glomeruloscIerosis), 막증식성 사구체신염(membranous nephropathy), 미소 병변(minimal change disease)등이 있다. 이차성 신증후군은 전신성 홍반성낭창을 포함한 전신성 혈관염, 간염으로 인한 신장염, 당뇨병성 신증과 악성종양 등이 주된 원인으로 발생한다.
(2) 증상
신증후군의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단백뇨, 저알부민증, 고지혈증, 부종 등이 있다.
성인의 경우 소변으로 단백질이 3.5g/1.73m2 이상 배설되는 경우 신증후군으로 정의한다.
혈장의 주요 단백질인 알부민이 소변으로 손실되면 혈중 단백질 농도의 급격한 감소로 혈장 삼투압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혈액 내의 수분이 세포간질로 이동되어 부종증상이 나타난다. 부종 증상은 얼굴이나 수족에 심하게 나타나고 때로는 눈 껍질에 부종이 심하여 눈이 떠지지 않을 수도 있다.
부종이 심한 경우 복수, 홍수가 생겨 복부 팽만,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트랜스페린, 비타민 D 결합단백질 등도 소변 내로 손실되는데, 면역 글로불린의 손실은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떨어뜨려 피부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신증후군 환자는 지단백질 지방분해효소(Lipoprotein Lipase : LPL)의 감소로 인하여 지질의 청소율이 감소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의 농도가 높다.
또한 혈소판 수의 증가로 혈전이 오기 쉽고, 이는 폐, 뇌, 신장 등 여러 조직에 생기면 폐경색증, 뇌경색증, 신경색증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전신권태감, 설사, 식욕부진, 급격한 조직의 수분 손실과 혈액량 감소로 인한 저혈량증이 있으며, 단백뇨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 단백질-에너지 결핍성 영양불량과 근육소모 현상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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