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8.14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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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조화로 이루어져있는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마지막의 황녀, 덕혜옹주가 독립운동을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덕혜의 삶을 재구성한 영화이다.
작가의 상상력이 많이 첨가된 덕혜의 일생기라서 역사왜곡과 미화의 논란에서 벗어 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서는 영화를 그대로 덕혜의 삶과 우리나라의 역사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무엇이 팩트이고 무엇이 허구인지는 찾아봐야 할 것같다.
영친왕이 상해로 망명을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영친왕을 설득하는 과정과 망명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조선의 황족들이 얼마나 독립에 대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는지 알수 있다.
극중에서 고수가 역할안 이우공 역시 비밀독립군으로 나오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고증이나 사료따위는 아직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덕혜 역시 노동자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것과 연설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독립운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만 이 역시 소극적이며 마지막 상해로 망명을 결심하는것도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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