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학,당뇨병 만성합병증, diabetes mellitus
- 최초 등록일
- 2016.08.12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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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세혈관 합병증
(2) 당뇨성신경병증
(3) 대혈관 합병증
(4) 발과 다리의 합병증
(5) 치주질환
(6) 피부질환
본문내용
(1)미세혈관 합병증
대혈관의 중상경화성 변화는 비당뇨병 대상자에게도 생기지만 미세혈관의 변화는 당뇨병 대상자에게만 있다.
모세혈관의 기능손상이 가장 흔한 곳은 망막과 신장이며, 이로 인해 당뇨성 망막병증과 당뇨성 신장병증이 초래된다.
①당뇨성망막병증
⦁병태생리: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망막내 소혈관들이 변화되어 당뇨병 진단 후 5~15년 안 에 대부분 비증식성망막병증을 갖게 된다.
망막병증 주요 단계
⦁비증식성 단계: 망막병증의 초기 단계로서 기저막이 두꺼워지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며 모세혈관이 막힌다. 망막검진을 통해 모세혈관벽이 늘어나는 미세동맥류, 미세동맥류에서의 수분이나 혈청삼출물, 모세혈관벽의 약화, 망막내의 미세출혈 등을 발견할 수 있다. 혈당조절이 잘안된 당뇨병 대상자 중 90%에서 비증식성 망막증의 임상적 증상을 보이나 시력 손상은 없다.
⦁증식전 단계: 이 단계에서는 모세혈관의 폐쇄징후와 혈류감소호 인한 망막의 반응이 나타난다. 출혈의 흔적과 국소허혈 부위를 볼 수 있다. 유두부종으로 인해 시야의 변화가 올 수 있다.
⦁증식 단계: 망막병증의 가장 진전된 형태로 시력에 가장 큰 위협이 된다. 증식이란 망막의 내부와 그 주위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남을 말한다. 증식전 단계에서는 새혈관이 망막 그자체 내에서만 생기지만 증식단계에서는 그 범위가 확장되어 초자체까지(눈의 앞쪽으로) 새혈관이 생성된다. 이런 새혈관들은 매우 약하고 얇고 새기 쉬운 벽으로 되어 있어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증식성망막손상에서는 초자체출혈 이나 망막박리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된다. 또한 초자체의 출혈에서 그 혈액이 재흡수되어 섬유성반흔을 남기게 된다. 이 반흔조직이 망막 위에서 수축하여 망막박리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된다. 대상자들은 ‘부유물’이나 ‘거미줄’ 같은 것이 보인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출혈의 증상이다. 망막출혈이 있으면 레이저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안과 합병증: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뇨병성 망막 손상만이 아니다. 백내장, 고 혈당증, 신경병증, 녹내장 등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