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영화화 - 소설(꽃잎)과 영화(기 소리없이 한점꽃잎이 지고)
- 최초 등록일
- 2016.08.0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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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꽃잎> 이란?
Ⅰ. 소개
1. 소설 “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
2. 영화 “ 꽃잎 ”
Ⅱ. 인물분석
1. 소녀
2. 장씨
3. 우리(들)
4. 김상태
5. 용달차 ‘임씨’와 ‘옥포댁’
Ⅲ. 줄거리
Ⅳ. 주제
Ⅴ.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1. 영화와 소설은 대부분이 비슷하다.
2. 악몽을 꾼다.
3. 시점의 차이
4. 캐릭터의 차이
5. 구성적 차이
Ⅵ. 소설과 영화의 의미
1. 작품의 시대적 배경
2. 소설의 영화화
Ⅶ. 결론
본문내용
0. <꽃잎> 이란?
- 꽃[flower]이 아니라 꽃잎[petal]인 이유
꽃과 꽃잎은 사전적 정의부터 다르다.<꽃>식물의 유성 생식기관이며 <꽃-잎>은 꽃부리를 이루고 있는 낱낱의 조각이다. 여기서 ‘낱낱의 조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꽃잎은 낱장을 의미한다. 꽃에서 떨어진 소외된 존재로 외롭고 고독하다. 따라서 엄마와 오빠를 잃고 헤매는 소녀와 꽃에서 떨어진 꽃잎은 동병상련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소녀는 지금 낙화한 꽃잎이다. 더럽고 추해진 꽃잎의 모습에 침을 뱉을 것이 아니라, 소녀가 왜 떨어져야 했는지,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당시의 꽃잎은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 이 시나리오는 소녀의 넋 나간 몸짓과 그 내면에 주목하고 있다. 본래 꽃잎도 꽃의 일부인 만큼 근본적인 존재의 가치는 충분하다. 사건을 겪기 전 소녀의 순수성과 천진함을 확인함으로써, 반성해야할 역사와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를 기울일 수 있기 때문이다.
Ⅰ. 소개
1. 소설 “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
▶ 최윤 소설가
․ 1953년 서울 출생. 본명은 최현무.
․ 1988년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다룬 중편소설《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문학과 사회에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문 학비평가 겸 불문학자. 《벙어리 창》등과 같은 작품에는 사회와 역사, 이데올로 기 등 이성적이고 관념적인 주제를 다루며 이청준의 소설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하는 등 번역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 1992년《회색 눈사람》으로 제 23회 동인 문학상 수상,
․ 1994년《하나코는 없다》로 제 18회 이상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저서로는 작품집《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1991),《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 잎이 지고》(1992),《속삭임, 속삭임》(1994),《겨울, 아틀란티스》(1996) 등이 있고, 산문집《수줍은 아웃사이더의 고백》(1994)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