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료로 읽는 미국사
- 최초 등록일
- 2016.08.0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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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료로 읽는 미국사』는 한국미국사학회가 엮은 책으로, 한국미국사학회는 1989년 창립된 이례 국내의 미국사 연구자들이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교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고, 미국사연구회는 독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연구서 및 번역 출판물을 기획하였다. 또한 한국미국사학회는 학회지인 미국사연구를 창간하여 연 2회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게재하여 한국 내의 미국 관련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현재 회원 수 70명으로 이들 가운데는 평택대학교 교수인 김남균 교수와 손세호 교수 또한 활약하고 있다.
한국미국사학회가 창설되기 이전 미국사연구회가 1992년 8월 『미국 역사의 기본 사료』를 간행한지 어언 10년쯤 되었을 때, 많은 개정을 거친 『미국 역사의 기본 사료』가 절판되자, 사료를 더하여 개정판을 간행하자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개정판을 간행하기로 하였는데, 이게 바로 『사료로 읽는 미국사』의 탄생 배경이다. 이로서 『사료로 읽는 미국사』는 122편의 미국 사료를 포함하여 미국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이 미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 이다. 이 책은 미국사연구회가 처음으로 내놓는 간행물이다. 그들은 사료 선택과 편찬을 상임위원회의 손에 맡기었다. 상임위원회는 미국사 사료집으로 가장 정평이 있는 Henry Steel Commager의 Documents of American History의 8판과 최신 판인 9판을 참고하였다. 또한 역자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 현재 전국 각 대학에서 미국사를 강의하는 모든 회원을 동원하여 그들의 전공 분야를 되도록 살려 번역을 의뢰하였다.
이렇든 많은 전문인들과 서적을 활용하여 이 책은 출간되었는데, 이 책의 출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사료’를 어떻게 이용할 것 인가”에 관한 것 이었다. 사료는 과거의 사실을 알아내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재료이다. 이는 사료 그 자체가 과거의 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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