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 최초 등록일
- 2016.07.31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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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설명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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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바이러스속 내에서 한 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총칭이다. 에볼라라고 불리는 경우에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지칭하는 것 외에도 이것이 일으키는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 EHF)를 의미하기도 한다.
2014년 현재 서아프리카 전역에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으며 이에 관해 WHO(국제보건협회)가 비상상태 선언을 고려중이다. 유니세프 등 여러 기관이 치료를 위해 돕고 있지만 임상시험이 완료된 백신은 아직 없는 상태이며 의료진까지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 선언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한 감염과는 무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혈액, 분비물, 감염환자의 피부조직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한 감염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감염된 사람과 1m 거리 이내에서 장시간 함께 지낼 경우 공기를 통한 감염이 이뤄지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수증기처럼 포말화된 체액(침 등) 등을 통해 옆 사람에게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이 에볼라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회의장소 등 다중이 모인 지역에 장시간 머물 경우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8~10일(짧게는 2일, 최장 21일) 간의 잠복기 후, 갑자기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가 나타난다.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고, 대개는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한다. 전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된다.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개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진다. 이 시기쯤부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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