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논어 (옹야편)
- 최초 등록일
- 2016.07.31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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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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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인물을 통해 살펴 본 삶의 지혜
제 2부 생활 속에서 살펴 본 삶의 지혜
본문내용
중궁의 미천한 출신보다는 능력을 본 공자
제 6장
공자님께서 중궁에 대해 한 마디 하셨습니다. “얼룩소의 새끼가 털빛이 붉고 뿔이 가지런하더라도 제물로 쓰려고 하지 않겠지만, 산천의 신이 어찌 그 얼룩소 새끼를 내버려 두겠는가?
子謂仲弓曰: “犁牛之子, 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舍諸?”
자위중궁왈: “리우지자, 성차각, 수욕물용, 산천기사저?"
생각해 볼까요?
공자께서는 중궁을 붉은 털빛, 뿔이 곧은 얼룩소 새끼에 비유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하늘에 귀한 동물을 제물로 바치곤 하였습니다. 격이 높은 제물로는 소를 썼고, 그 밖에는 돼지와 양 등을 썼다고 합니다. 좋은 모습을 지닌 얼룩소라 하더라도 제물로 적합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얼룩소처럼 중궁은 비천한 출신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능력 있고 훌륭한 학식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탐나는 털빛을 지니고 가지런한 뿔을 가진 얼룩소처럼 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출신에 사로잡혀서 그를 인재로 봐주지 못하고 있었지요. 이에 공자께서는 출신이 아닌 능력과 노력에 주목하여 사람을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신 것입니다.
<중 략>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염옹(중궁) 너는 임금노릇을 해도 좋을 만큼 인품과 자질을 갖추었다.” 중궁이 자상백자라는 인물에 대해 공자께 물었습니다. 공자께서 대답하시길 “괜찮지. 대범하지!” 중궁이 공자께 물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경건하게 살면서 백성에게 소탈하고 대담하게 대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생활에서나 정치를 할 때나 모두 소탈하고 대담하게만 행동한다면 너무 지나친 일인 것 아닙니까? 공자께서 맞장구를 치셨습니다. “중궁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
子曰: “雍也, 可使南面.”
자왈 : “옹야, 가사남면”
仲弓問: “子桑伯子.”
중궁문: “자상백자.”子曰: “可也簡.”
자왈: “가야간.”仲弓曰: “居敬而行簡, 以臨其民, 不亦可乎?”
중궁왈: “거경이행간, 이림기민, 불역가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