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개념과 정의, 건강개념의 변화,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건강과 생활방식, 건강행위를 변화시키는 요인, 건강에 대한 인식)
- 최초 등록일
- 2016.07.28
- 최종 저작일
- 2016.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I. 건강의 개념
II. 건강의 정의
III. 건강 개념의 변화
IV.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건강과 생활방식
1) 환경적 요소
2) 문화적 요인
3) 집단적 요소
4) 개인적 요소
2. 건강행위를 변화시키는 요인
3.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인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건강의 개념
지난날에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는 상태"라는 병리적인 견지에서의 개념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건강을 환경과 대응한 생태학적 개념인 건강과 질병을 연속선상에서 파악하려는 개념으로 변천되어 왔다. 즉, 생태학적 견지에서의 인식으로서 우리 건강은 변천하는 생활환경에서 오는 작용에 대하여 적응하거나 혹은 저항하여 생리적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려고 하므로 때로는 어느 시점에서 건강으로 판단되었던 것도 다른 시점에서는 이상으로 인정되는 수가 있어 건강과 불건강, 질병, 사망에 이르는 변화는 연속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과 질병의 연속성을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A범위는 의학적으로 완전한 건강상태로서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이고, B범위는 질병의 준비단계로서 전염병인 경우 잠복기에, 만성병인 경우 자각종상이 없는 시기에 해당되며, C는 완전한 질병상태로서 노동력이 상실되어 사회생활에서 탈락된 상태이고, D는 질병에서 회복되는 단계로서, 이 4단계는 완전히 연속적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각 단계 상호 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 의식이 향상된 계층에서는 B, C, D(a) 범위를 병적으로 인식하는데 비하여 보건 의식이 빈약한 계층에서는 C(b)만을 병적으로 인식하기 쉽다.
오늘날 건강을 이상적인 수준에서 규정한다면 이에 해당할 사람은 아주 소수일 것이며, 그 이유는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이상이 더욱 많이 발견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에 대한 인식은 사회 계층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상류 계층에서는 정서적인 인자까지도 작용하여 기분이 다소 불쾌하다거나 작업의 능률이 안 오르는 것까지도 불건강의 표시로 받아들이는데 반하여 일반 계층에서는 수족이 움직이지 못하거나 동통 등 구체적인 증상이 나타나야 비로소 건강을 부정하게 된다.
참고 자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