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산후관리(산후몸관리)
- 최초 등록일
- 2016.07.25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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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안정과 휴식
II. 자궁의 회복
III. 오로
IV. 회음부 관리
V. 배변과 배뇨
VI. 산후통
VII. 유방관리 및 모유수유
VIII. 영양
IX. 조기이상과 산욕체조
X. 산후 배란과 월경
XI. 산후 정서적 반응
본문내용
산후관리
임신 중의 산전 관리 못지않게 아기를 낳은 후에도 지켜야 할 일들이 많다. 생명을 잉태하여 탄생시킨 모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피로한 상태에 있다. 산모는 임신과 출산을 거쳐서 젖을 먹여 아기를 키우는 전 기간을 통해 주위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모체가 임신 전과 같은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며, 보통 6주에서 8주정도 걸린다. 출산 후 산모는 자궁수축으로 인한 진통이 1-2일 정도 지속되고, 출산 때의 상처로 인해 출혈이 있으므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산욕기의 건강관리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이로 인해 산모의 건강이 악화되는 수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기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성장해야 하므로 산모의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1) 안정과 휴식
분만이란 가장 큰 노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분만 후에는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 특히 수유하는 산모의 경우 근심과 피로는 모유공급을 저해하기 때문에 휴식은 더욱 중요하다. 피로는 작은 근심을 크게 확대시키고, 수면부족과 피곤은 정서적 문제를 유발시킨다.
상태가 허락하는 한 산모의 전신을 청결히 하고 가운과 홑이불을 깨끗이 한다. 실내온도를 18~20'C로 조절하고 방문객을 제한하여 휴식할 수 있게 한다. 산후 허탈과 신경적 반응으로 인해 생리적 오한이 을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보온하고 따뜻한 식사(미역국, 우유, 차․ -)를 제공한다. 산후에는 발한 작용이 심하므로 산모가 피곤하지 않는 한도에서 샤워나 부분목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통목욕은 산후3-4주 이후에 질 분비물이 없을 때 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한다.
이때까지는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계단을 오르는 일, 무리한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2) 자궁의 회복
태아와 태반이 만출된 직후의 자궁은 상당히 커서 자궁저의 높이가 배꼽아래 2횡지 정도에 있는 것이 보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