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성병(매독, 임질)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예방방법 - 매독의 원인(발생요인)과 증상, 매독치료 및 관리, 임질의 원인과 증상, 임질 치료 및 관리

목차

I. 매독
1. 원인
2. 증상
가. 제1기
나. 제2기
다. 제3기
3. 치료 및 관리
4. 예방

II. 임질
1. 원인
2. 증상
가. 여성
나. 남성
3. 치료 및 관리
4. 예방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매독(Syphillis)
매독은 성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서서히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신체 여러 기관을 침해하여 결과적으로는 사망이나 심각한 불구로 비극적인 생을 마치게 되는 성병이다. 매독에 감염된 후 치료받지 못한 환자의 약 19%는 매독으로 인한 순환기 계통 장애로, 약 5%는 매독으로 인한 뇌의 손상으로, 약 30%는 시력을 잃거나 부분적인 신체마비나 손상 등 매우 심각한 불구상태가 된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후, 그 곳의 풍토병이 유럽으로 옮겨와서 전 세계로 퍼졌다고 전해온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페니실린이 출현하면서 매독 환자가 감소하였다가 근래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증가 이유는 매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부적당한 치료, 성도덕의 타락성, 동성연애의 증가, 국가 간의 교통이 편리해져 성병에도 국경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 원인
매독의 원인균은 나선균인 Treponema pallidum이고, 생존이나 증식을 위한 환경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서 인체 내에서만 생존하고 증식한다. 매독균은 대부분 성적 교섭이나 긴밀한 신체적 접촉, 피부의 터진 곳, 키스로도 전염될 수 있다. 예전에는 수혈에 의해서도 전염되었었으며, 여성의 경우 질이나 항문 속에 하감(chancre)이 있는 경우에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성교로 전염될 수가 있다.

(2) 증상
임질에 비하여 매독의 잠복기간은 훨씬 더 길며, 잠복 중에는 임질과 똑같이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보균자 자신도 전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게 된다. 전염병의 세균이 숙주의 체내에 침입하는 때부터가 발병단계가 된다. 매독의 경우 발병기간을 편의상 4년 또는 2년 단위로 분할하는 것이 보통이다. 대체적으로 처음 4년 미만의 매독은 초기 매툴, 그리고 4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후기 매독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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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