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내용과 무용 분석 및 재해석
- 최초 등록일
- 2016.07.1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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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진이
2. 스토리 분석
3. 황진이의 재조명
본문내용
* 황진이는 이조 중종때의 사람으로 1500년도 초기에 진현금이라는 아전의 딸로 개성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절세미인이었으며, 비록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지만, 양반집 규수 못지 않게 어려서부터 학문을 익혀 이미 열살때에 한문고전을 읽고 한시를 지을 정도의 재능을 보였으며, 또한 서화에 능하고 가야금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게 되었다.
* 황진이가 15세 되던 해에 황진이를 연모 하던 한 젊은이가 상사병으로 숨을 거두게 되자 스스로 기생이 될 것을 결심했으며, 천한 몸으로 헛되히 일생을 살기보다는 기생의 신분으로 일생을 자유분방하게 살고저 하였다고 전해진다.
* 황진이의 출중한 미모와 노래, 춤, 악기, 한시 등의 재능에 반하여 당시 많은 선비들이 그녀와 인연을 맺기를 원했다. 황진이도 평소 흠모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화담 서경덕과 선승 지족선사였다. 서경덕에게는 갖은 유혹의 손길을 폈으나 끝내 거절을 당했으며, 지족선사는 황진이의 갖은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파계하는 일까지 생기게 되었다.
* 황진이는 죽기전 자기의 시신을 관에 넣지 말고 날 짐승의 먹이가 되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했으나, 그녀가 죽은 후 사람들이 개성 근처의 장단에 묻어 주었다고 한다.
** 황진이(기명:명월)와 벽계수에 얽힌 시 한수가 전해진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 하면 다시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한데 쉬어 간들 어떠리
사건.
"부유칠거(婦有七去)하니 불순부모거(不順父母去)하며 무자거(無子去)하며 음거(淫去)하며 유악칠거하며 다언거(多言去)하며 절도거(竊盜去)니라" 소학(小學)을 읽는 소리, 한 번 읽고 날 때마다 서산(書算)을 한 눈씩 제쳐놓느라고 읽는 소리는 잠깐 끊어지곤 했다. 진이는 차근차근 백 번을 읽고 새기고 난 다음 글읽기를 멈추었다. 뒷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배나무 그림자뿐, 세상이 온통 서리 같은 달빛에 덮여 있었다.
배나무 밑으로 다가가 장대를 집어들고 위를 쳐다보았을 때, 진이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