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케이스 간호과정 EDH 경막외 출혈
- 최초 등록일
- 2016.07.1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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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간호실습 EDH 케이스 및 간호과정입니다.
목차
1. 정의
2. 원인 및 병태생리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간호중재
7. 간호과정 기록지
8. 2주차 간호과정 기록지
본문내용
경막외 혈종은 외상에 의하여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이라는 막의 동맥이나 정맥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두개골과 경막 사이의 경막외 공간에 피가 고여 안쪽의 뇌는 압박하는 상태이다. 즉, 경막 안쪽이나 지주막 바깥쪽에 일어나는 혈종이다. 두통이나 구토와 같은 뇌압상승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량이 많아 뇌압이 높아지면 의식저하, 팔다리 마비와 같은 신경이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많은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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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의한 두부 외상이 주 원인이며 교통사고, 낙상 및 폭행 등으로 머리에 직접적인 손상을 받을 경우에 발생한다. 중증 두부 외상 환자의 약 9%가 경막외 출혈로 진단되고 있으며, 다른 형태의 뇌출혈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두개골 골절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60~90%), 충격과 두개골 골절에 의해 경막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경막 동맥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약 1/3의 환자에서는 동맥이 아니라 경막의 정맥과 커다란 정맥동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인 경우는 외상 후 2~3일 이내에 발병하며, 출혈이 발생하면 경막이 두개골 내판으로부터 분리되면서 혈종이 커지게 된다. 혈종이 커지면 두개내압이 높아지고 뇌조직에 압력을 가하면서 신경계 합병증 증상이 나타난다. 가벼운 두부외상으로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으며, 외상을 입은 것을 잊을 만한 시기에 발병하는 일이 있으므로, 뇌외상은 비록 가벼운 것이라도 상당한 기간에 걸쳐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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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 출혈의 증상은 출혈부위, 출혈량 및 사고 이후 경과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처음에 증상이 전혀 없거나 약간의 두통만 있을 수 도 있으나 출혈이 진행되면서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경막외 출혈 환자의 3/4정도는 사고 이후 12시간 이내에 뚜렷한 신경계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간혹 수일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의식 상태가 좋은 초기에는 두통, 오심들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일단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