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과제- 부모 교육과 화 전이 ,나의 교사상

목차

Ⅰ. 부모의 화(화병)이 자녀에게 전이 된다. “당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① 서론-지금 소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과 부모의 심리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② 본론1-교사와 학교의 역할 방안
③ 본론2-부모와 정부의 역할 방안
④ 결론-표현과 소통으로 이겨내는 총 정리.

Ⅱ. 바람직한 교사상(교직관). “늘 열린 창을 가진 선생님을 향해서”
① 교사에 대한 환상과 현실적인 교사
② 이 모든 것을 통틀어 내가 나아가야할 교사상

본문내용

Ⅰ. 부모의 화(화병)이 자녀에게 전이 된다.
“당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① 서론-지금 소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과 부모의 심리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 간의 간접적인 소통의 방식은 다양화되었고 그 빈도는 증가하였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직접적인 소통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사람들은 굳이 말하는 시간을 갖기보다 간접적인 표현방식을 선택해 자신의 감정들을 완전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 속에서 세상이 돌아가고 흘러가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어른들은 점점 스트레스와 화를 자신의 속에 가두고 살고 있다. 그러나 고여있는 물은 썩듯이 어른들의 잠재된 스트레스와 화는 유전물질 등과 간접적 생활 태도 등과 더불어 자녀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모의 스트레스가 유전물질로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써 첫 번째, 미국 제임스 피터스 재향군인 의료센터의 러너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 치하에서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유대인 생존자와 이를 겪지 않은 유대인의 자녀 9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한 실험인데, 실험 결과 홀로코스트에서 생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은 어머니의 자녀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과 견줘 스트레스 호르몬의 민감성이 크게 증가해있음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최근 심리적 외상의 경험이 단순히 심리적인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적으로 유전 물질에도 영향을 끼치고 이를 통해 후대에 까지 그 부정적인 영향이 계승된다는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 부모의 생활태도가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의 근거는 사회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있다.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부모의 행위는 자식의 측량대이자 심리발육의 영향지침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 앞에서 부부싸움 행동을 많이 보이면 자녀의 심리에 불안전감을 초래하며 정서불안증을 불러온다고 한다.

참고 자료

한겨레 신문 2014년 5월 7일자 기사 <부모의 심리적 외상, 자녀의 건강에도 영향>
한국교육신문 2014/03/17 신문 4면 게재된 <교원상담실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