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연구

등록일 2003.07.10 한글 (hwp) | 1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머리말

1. 선험적 연역의 초판에서의 통각의 문제
2. 선험적 연역의 재판에서의 통각의 문제
2.1. 종합과 통각의 종합적 통일
2.2. 반성과 통각의 분석적 통일
2.3. 구상력과 자기촉발

맺음말

본문내용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하면서 존재한다"는 것(das Ich denke und bin)이 지적 직관을 통해서 발견된 최초의 직접적 명증적 확실성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자아의 현존을 종래의 존재론적 개념규정에 따라 사유하는 것(res cogitans), 즉 사유하는 실체로 규정했다. 그 이후 근대 철학은 주관성에 관한 여러 형태의 이론을 낳았다. 순수주관성을 철학의 참된 원리로 받아들인 칸트는 자기의 고유한 선험적 인식론의 체계 내에서 데카르트에 있어서의 사유하는 자아의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을 순수주관의 자기의식과 경험적 주관의 내적인 지각으로 구분했다. 말하자면 데카르트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고유한 현존에 대한 자아의 지적 인식은 칸트에게는 순수주관의 현존인식이 아니라 이 순수주관의 지적인 자기의식을 의미했고, 심리적 시간적 사유작용들을 수행하는 동안 자기 자신의 직접적인 현존에 대한 자아의 확신은 경험적 사유작용들을 수행하는 자아의 현존에 대한 직접적 무규정적 지각을 의미했다. 그런데 칸트의 이런 견해는 감성의 수용성과 오성의 자발성, 경험적 주관과 순수주관, 객관와 주관, 직관과 개념에 대한 전통적인 이분법에 근거해 있다. 여기서 그는 감성을 시간과 공간의 근원으로, 그리고 오성을 논리적 판단형식들과 여기에서 도출된 범주들의 원칙으로 규정했는데 무엇보다도 오성, 즉 자기의식적인 순수통각을 철학의 근본원리로 삼았다. 칸트의 통각 이론은 피히테와 쉘링에 의해서 더욱 체계적이고 생산적으로 전개되었으며, 헤겔의 사변적 관념론에 있어서 완성되었다.
그런데 주관성의 이론은, 그 주관이 경험의 자기연관적 주관으로 이해된 경험적 자기의식이든, 판단형식들과 같은 논리적 규칙들과 범주들의 사유의 주관으로 이해된 순수한 자기의식이든간에, 오늘날 여러 근거에서 특히 경험 심리학의 영향을 받은 철학적 이론에 의해 비판을 받아왔다. 오래 전에 이미 마하는 순수 자아는 물론 경험적 자아조차도 심리학적으로 기술될 수 없기 때문에 구제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리히텐베르크는 사유를 시간적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경험적 사건일 따름이라고 생각하면서 경험적 자아의 개념을 거부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Ego cogito"라고 말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비온다"(Es regnet)와 같이 비인칭적인 표현을 써서 단순히 익명적으로 "사유한다"(Es denkt)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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