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라틴아메리카의 현실
1. 지리적 정의
2. 60·70년대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
3. 종속이론과 해방신학의 등장
4. 라틴아메리카 신학의 주요경향
Ⅱ. 종속이론(從屬理論, dependency theory)
1. 종속이론의 정의
2. 종속이론에 대한 비판
Ⅲ. 해방신학 (解放神學, theology of liberation)
1. 해방신학의 등장
2. 해방신학의 입장
3. 해방신학의 역사
4. 해방신학의 영향
5. 주요 해방신학자
Ⅳ. 해방신학에 대한 논의
1. 해방신학의 한계
2. 해방신학의 긍정적인 측면
Ⅴ. 결론 -해방신학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Ⅰ. 라틴아메리카의 현실
1. 지리적 정의
라틴아메리카는 보통 중남미라고 부르는 지역이다. 지리적으로는 중남미 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아메리카 대륙 가운데 북미의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전지역, 즉 북쪽으로 멕시코에서부터 남쪽으로 칠레 및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곳을 말하며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도 포함한다.
2. 60·70년대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
19세기의 라틴 아메리카가 세계 자본주의 체계에 편입되었을 때, 자유민주주의도 같이 도입되었으나, 자유민주주의는 뿌리깊은 중앙 집권주의 전통과 교회의 권위에 눌려서 위치를 장악하지 못하고 상징적 역할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산업화의 진전은 많은 도시 중산계급 임금노동자, 농민, 빈민들을 낳았다. 이러한 새로이 등장한 세력들에게 이제까지 형식에 지나지 않았던 자유민주주의의 제도와 절차가 정치적 무기를 제공해 주었다. 자유민주주의는 더 이상 상징에 머무르지 않았다. 이제까지 정치체제에서 사실상 배제되었던 세력들이 투표라는 정치적 무기를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몇몇 나라의 경우 권력을 장악하기도 했다.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다국적 자본의 유입은 1960년대 중반 이미 자동차나 전자와 같은 가장 동적이고 중요한 산업들을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경제의 탈민족화 현상을 가져왔다. 또, 선진국은 가난한 남미인을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는데 이용했고, 투자국가의 경제적 수익은 결국 남미인에게는 전혀 돌아가지 않았다. 종속적 산업화는 민중의 정치적 진출을 포용하기에 충분한 물질적 기초를 제공해 주지 못했다.
자연히 계급갈등은 첨예화 되었고 점차 폭력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이러한 폭력적 대결을 이용해서 군부가 정치에 개입하게 되었고, 자유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발가벗은 독제체제를 수립하였다. 쿠데타와 민중게릴라 운동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정치적 불안정은 경제의 침체, 인권유린, 치안의 부재 등을 야기시켰다.
참고 자료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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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사 : '라틴아메리카'의 고대에서 근대까지」 김창환 편, 송산출판사, 1980
「종속이론」안유호 저, 인문당, 1990
「종속이론이란 무엇인가」아이안 럭스브로우 저, 청아출판사, 1980
「해방신학: 역사와 정치와 구원」구스타보 구티에레즈 저, 분도출판사, 1990
「해방신학 비판」나용화 저, 기독교문서선, 1983
*Internet Site
http://ch.catholic.or.kr/
http://members.tripod.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