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비교] 우리나라와 프랑스도서관비교요약
- 최초 등록일
- 2003.07.09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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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의 사회에는 정보라는 개념의 무형의 자원이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가고 있다. IT산업(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즉 정보산업이 현재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식정보사회 국가지식인프라의 핵심기관인 도서관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어 가고 있다.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 프랑스가 속한 서양의 도서관사와 우리나라가 속한 동양의 도서관사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먼저 서양의 도서관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서양에서는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각 지역마다 도서관이 시작해서 귀족, 그 후 산업혁명이후의 신흥 상인 계층이 중심이 되어 개인 문고등 많은 지역중심의 도서관이 발전되었다. 물론 국가중심의 국립도서관도 이에 발맞춰 발전하였다. 이렇듯 많은 종류의 도서관들이 오랜 역사를 걸쳐 발전해 온 것이다. 이에 비해 동양의 도서관사는 강력한 왕권으로 인해 오직 국가에서 만든 도서보관소가 전부였던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일제시대, 전쟁 등 암흑시대를 거친 후 근대 이후에야 비로소 독립된 도서관이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도서관의 시작부터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 도서관은 최소 행정단위마다 공공도서관이 건립되어 있으며, 국민들을 위한 생생한 생활정보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1만명에 도서관이 하나씩 있는 형편이고, 대도시에는 인구 30만에 도서관이 겨우 하나씩 있는 형편이다. 또한 생활정보의 중심적인 역할이라기 보다는 수험생에게 점령당해 공부방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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