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주희의 교육목적과 뉴패러다임

등록일 2003.07.09 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논문형식에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주희와 뉴패러다임
Ⅱ.성인에서 명인륜으로
Ⅲ.교육목적에서 도덕의 위치
Ⅳ.인심도심과 도덕적 가치관
Ⅴ.새로운 전환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주희와 뉴패러다임

역사상 중국의 학술계에는 크게 두 번의 전환점이 있었다. 이 두 번의 전환점은 학문의 맥을 찾게 해 주는 토대였으며 동시에 학문의 패러다임이 전환된 시점이었다. 첫번째 전환점은 동방의 성인이라고 불리우는 공자에 의해서였다. 공자는 춘추(춘추)시대 이전의 학문을 종합하여 하나의 자기 학문체계를 만든 인물이다. 그는 유가(유가)의 창시자이기도 하지만 학술적으로는 산만했던 춘추시대의 학계를 재구성한 집대성자(집대성자)이기도 하다. 즉, 체계와 이론이 미비했던 고대 중국의 학술계는 공자로 인해 체계화, 이론화 되면서 첫번째 전환점을 맞이 하였던 것이다. 두번째 전환점은 공자 이후 약 1500년이 흐른 남송(남송)시대에 이르러서였다. 이 시기 공자에 견줄 수 있는 또 한 사람의 집대성자가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주희(주희)이다. 주희는 공자 이후의 학문을 자신의 패러다임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학술체계, 즉 신유학(neo-confucianism)의 시조가 되었다. 그는 공자 이후 맹자와 순자로 전해 내려온 학문의 맥을 장횡거(장횡거), 주돈이(주돈이), 정명도(정명도), 정이천(정이천) 등의 북송(북송)철학과 접목시키면서 자신의 학술체계를 완성시켰다. 이러한 주희의 학술체계는 공자와 마찬가지로 중국 학술사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오게 했다. 즉, 중국의 학술계는 춘추시대와 남송시대에 각각 공자와 주희에 의해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삼어당처집』, 권사, 경학, “자요순이후군성배출, 집군성지대성자공자야. 자진한이후제유배출, 집제유지대성자주자야. 주자지학즉공자지학” 참조.
이 중 두번째 전환점인 신유학은 “주자학”이라고도 불리울 만큼 주희가 후세에 미친 영향은 막대한 것이었다.
주희로부터 전환된 신유학의 패러다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주희에 이르러 중국 학술세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철학적 체계를 확보할 수 있었다.『송사』, 권사백이십칠, “신안주희득정씨정전, 기학가친절언……여부공맹유언, 전착어진화, 지리어한유, 유심어위진육조자, 지시개환연이대명, 질연이각득기소. 차송유지학소이도월제자이상접맹씨자여” 참조.
주희는 이기론(리기론)으로 사물에 대한 존재론을, 심성론(심성론)으로 인간에 대한 세계관을, 격물치지(격물치지)로 현상에 대한 인식론을, 삼강오상(삼강오상)으로 인류사회에 대한 가치관을 마련하였다. 물론 주희 이전의 학문에도 철학적 요소가 분명히 갖춰져 있었으나 완전한 체계와 이론은 두번째 전환점인 주희에 의해서였던 것이다. 즉, 주희는 새롭게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기존 학문의 이론을 재구성하여 확고한 철학체계를 완성한 것이다.

참고 자료

1. 朱熹 王陽明, 比較思想論. 高橋進, 圖書刊行會 1979
2. 주희에서 정약용으로 조선 유학의 철학적 패러다임 연구, 한형조, 세계사 1996
3. 朱熹의 文學論 硏究, 姜澤求, 충남대학교, 학위논문
4. 주희가 집주한 논어, 정후수 역, 장락 2000
5. 朱熹 家禮의 實踐的 道德性이 韓國에 미친 影響, 朴景燮, 嶺南大學校, 학위논문
6. 朱子의 自然學, 야마다 케이지, 통나무, 1992
7. 동양정치사상사 연구 주자사상의 사회 경제적 분석, 守本順一, 동녘, 1985
8. 『三魚堂處集』, 卷四, 經學, “自堯舜而後群聖輩出, 集群聖之大成者孔子也. 自秦漢而後諸儒輩出, 集諸儒之大成子朱子也. 朱子之學卽孔子之學”
9. 『宋史』, 卷四百二十七, “新安朱熹得程氏正傳, 其學加親切焉……與夫孔孟遺言, 顚錯於秦火, 支離於漢儒, 幽沈於魏晉六朝者, 至是皆煥然而大明, 秩然而各得其所. 此宋儒之學所以度越諸子而上接孟氏者歟”
10.『居業錄』, 卷三, “自孔孟之後, 道莫大於程朱, 故其所著作經傳, 實能發明聖 學, 切於學者”
11. 陣谷嘉, 朱漢民 主編, 『中國德育思想硏究』杭州: 浙江敎育出版社, 1998, 625쪽.
12.『孟子集注』, 第二章, 公孫丑章句上, 朱熹注, “言自古聖人固皆異於衆人”.
13.『中庸集注』, 第三十三章, 朱熹注, “言聖人之德, 極其盛矣”.
14.『論語集注』, 第七, 述而, 朱熹注, “惟聖人全體渾然, 陰陽合德
15.『朱子語類』, 卷一, 理氣上, “理形而上者, 氣形而下者. 自形而上下言, 豈無先後”.
16.『朱子語類』, 卷七十八, 尙書一, “道心是義理上發出來底, 人心是人身上發出來底”.
17.『朱子語類』, 卷一, 理氣上, “未有天地之先, 畢竟也只是理. 有此理, 便有此天地; 若無此理, 使亦無天地, 無人無物”.
18.『朱子語類』, 卷一, 理氣上, “但推上去時, 卻如理在先, 氣在後相似”.
19.『朱文公文集』, 卷五十八, 答徐子融, “向使元無本然之性, 則此氣質之性又從何處得來耶”.
20.『中庸集注』, 第二十六章, 朱熹注, “聖人與天地同體”.
21.『朱子語類』, 卷一百二十一, 朱子十八, “聖人千言萬語, 只是要敎人做人”.
22.『朱文公文集』, 卷七十六, 大學章句序,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此人之大倫也”.
23.『朱子語類』, 卷九十五, 程子之書一, “未有這事, 先有這理. 如未有君臣, 已先有君臣之理; 未有父子, 已先有父子之理”.
24.『大學或問』, “有君臣父子夫婦長幼朋友之常, 是皆必有當然之則而自不容已, 所謂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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