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전태일의 삶과 죽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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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전태일의 삶과 죽음
① 어린시절
② 꺾인 배움의 꿈
③ 1) 평화시장의 노동자로
2) 재단사의 꿈과 고뇌
3) 사랑과 투쟁의 불길
④ 거룩한 불꽃이 되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003년 4월 30일. 나는 113주년 노동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에 갔다. 이 땅의 수많은 노동자들의 축제인 노동절. 그 곳에서 나는 노동자들의 생존에 대한 면을 엿볼 수 있었다. 비정규직 철폐, WTO 개방반대... 그것은 생존과 관련된 일이었다. 이런 노동운동을 하면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전태일 열사... 자기 한 몸을 불싸질러 노동자들의 인간적인 삶을 소망했던 전태일 열사는 한국 노동 역사의 큰 등불로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한 인간의 삶이 어떤 형태로든 요약되기 마련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몇 개의 의미있는 마침표를 찍게 될까? 새 천년이 우리에게 또 주어지고 갈수록 퇴색되어 가는 것이 많다 할지라도, 설령 전태일이 생전에 그렇게 염원했던 인간적인 근로 조건이 모두 충족된 후에도 그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진정하고도 절실한 사랑만은 결코 빛이 바랠 수 없을 것이다. 삶을 성실하고 치열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폐쇄된 자아의 껍질을 벗고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전태일의 정신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우리는 언제나 그의 삶을 통해 자신에 대해 괴로운 응시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불우했던 과거를 원망한다면, 그 과거는 너의 영역의 영원한 사생아가 되는 것이 아니냐?
( 1969년 12월 31일 전태일의 일기 중에서 )

참고 자료

조영래, 『전태일평전』. 돌베개. 2001.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cafe.daum.net/juntaeil)
전태일 열사의 집 (http://www.juntaeil.com/)
http://210.217.248.140/woodway/human/jeontaeil/taeillife
전태일 (cafe.daum.net/197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