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축과 주거환경
- 최초 등록일
- 2003.07.08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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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과 주거환경이라는 교양 수업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평면도를 첨부하여 작성해 오라는 레포트 숙제를 한 것입니다. 컬러풀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작성하는게 꽤 시간이 걸렸답니다. ㅋㅋ
목차
<내가 살고 싶은 집>
<평면도>
<SPACE PLAN>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아이들 방>
<욕실>
본문내용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애비(愛妃)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지었다는 타지마할.. 내가 살고 싶은 집이다. 비록 죽은 후에 지어 준 집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지어준 이런 그림 같은 집에서 산다면 정말 아무것도 안 먹어도 행복할 것 같다.^^
쓸데없는 물건과 가구들로 집안을 그득그득 채우고서는 집이 좁다고 불평하며 능력에 넘치게 집을 늘려 가는 사람들… 이해 할 수 없다. 내가 표본으로 삼는 집은 한옥이다. 한옥 자체는 너무 겨울에 추워서(나는 추위를 많이 타서 추운건 딱 질색이다. 그리고 따뜻한 물이 잘 안 나오는 것도 그렇고.)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수선 관리하는데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싫다. 그러나 옛날 조상님들이 살던 가구 몇 개 없는 널찍한 한식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사실은 절에서 사시는 스님들의 방이 무소유의 행복을 가르쳐 주는 생활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까지 물질 문명을 피해 살 자신은 없다. 삶에 필요한 물질 문명의 이기는 활용하되 그에 도리어 구속 당하거나 소유 당하지 않을 것!! 이것이 바로 내가 살집에서 추구하는 철학이다.
동시에 나는 고풍스러운 유럽 스타일의 집을 좋아한다. 그런 장인 정신이 깃들여 있는 집에서 살면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이 샘솟을 것 같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는 한 그렇게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땅도 좁고 그런 집을 찾기도 어렵고 말이다. 따라서 내가 살집은 동양의 여백의 미와 서양의 전통적인 예술적 가치가 공존하는 그러한 곳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